[안성/서태호 기자] 안성 공도중학교(교장 한지숙) 교육복지실에서는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부모님께 전달할 카네이션 꽃박스 선물을 만들고 나누는 교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지완 교육복지사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동아리‘희망노리단’학생들과 함께 기획되었으며, 부모님들을 위한 카네이션 꽃박스 총 100개를 희망노리단이 직접 제작하여 감사의 달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동아리 엄민주, 이지율 학생은“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학교 친구들과 꽃포장을 하면서 더 친해지고 꽃포장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그리고 저희가 만든 꽃들을 친구들에게 나누고 부모님들께 마음을 전하는 활동이 뿌듯해요”라고 전했다.

한지숙 교장은 “5월 가정의 달 맞이하여 준비한 감사의 달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