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지난 6일 시민참여 도시개발 사업인 왕곡복합타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제1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성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왕곡동 주변 20만평 규모의 그린벨트(GB)지역인 의왕톨케이트 인근 지역을 바이오,반려견동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개발 및 주거,문화,체육시설을 설치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왕곡천 주변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도시개발사업 추진시 토지매입비 규모를 확보해 의왕시민이 우선 참여하는 시민펀드를 조성할계획이라"며"개발이익이 시민펀드에 돌아가도록 추진해 성남시 대장동 개발과 같은 논란이 일지 않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새만금 태양광사업의 경우 군산시가 주도적으로 시민펀드를 조성해 추진중이라"며"개발사업이 장기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디지털과 블럭체인 기술등을 활용한 시민펀드에 참여한 투자금 유동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