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시 행신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봉민)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행신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순)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기원 식재료 5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신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 중인 단체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홍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그럴 때일수록 소외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5월 가정의 달, 우리의 작은 봉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봉민 행신2동장은“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