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 10일, 안성 몽실학교 중회의실에서 ‘2022 안성 초등교육과정 통합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성 초등교육과정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 지원단, 학교생활기록부 지원단, 지역화 교과서 지원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월~4월 간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되었다.

지원단은 해당 영역에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감 및 교사로서 연수, 컨설팅, 컨퍼런스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현장을 지원하는 전문 기구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지원단 9명, 학교생활기록부 지원단 4명, 지역화 교과서 지원단 5명 총 18명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단은 10일 교육과정 지원단 협의회를 시작으로 17일 학교생활기록부 지원단 협의회, 23일 지역화 교과서 지원단 협의회를 통해 각 지원단별 활동에 대한 2022학년도 구체적인 방향과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을 위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날 교육과정 지원단 1차 협의회에서는 지원단 대표인 금광초등학교 수석교사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 주제 중심 교사 교육과정’ 사례 나눔도 함께 이루어졌다.

지원단으로 참여한 교사들은 전문적 학습을 위한 정기적 모임을 운영하고 서로의 사례나눔을 통해 성장하는 지원단이 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진만 교육장은“초등교육과정 통합지원단의 현장맞춤 지원을 통해 교실수업 개선이 실현되고 혁신을 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교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