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상황실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사진=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제공)

[우민기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30일 도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경기도 전역에 호우경보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재난상황실을 방문, 이진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호우 대처·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열린민원실을 찾아 도정 관련 민원 대응에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자 전날 가동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비상 2단계로 격상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