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유희동 국회의원(평택을)이 29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유 신임 도당위원장은 이날 오후 도당 5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기도당이 혼연일체가 되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건전한 시장경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경기도를 대한민국 제1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라는 그 뜻을 마음에 새겨, 저의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국민의힘이 탄생시킨 우리 윤석열 정부가 뜨거운 국민적 지지를 한 몸에 받는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나서야 된다”고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선배들이 닦아놓은 굳건한 기반위에 새로움과 참신함을 더해서 경기도에서부터 보수를 발판으로 중도로 당의 지평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경기도당위원장, 당 소속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도당 주요당직자, 당협 사무국장, 핵심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