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추석 명절 인사 SNS.

[우민기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추석을 맞아 "도민의 삶이 늘 한가위처럼 풍성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극심한 수해 피해도 있었다"면서 "이분들 모두 하루빨리 여유와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다.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올해 추석은 '우리'의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보다 더 세심하게 도정과 도민 여러분의 마음을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