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수원/정재형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혁신학교 변화 의 중심에 선 미래교육정책이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현장중심.학생중심 교육으로 변화 될지에 도민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9월 인사를 통해 점령군이 아닌 미래지향형 화합형 혁신학교 개혁인사를 단행했고 , 이번 인사 에서는 교육장,국.과장등 주요 전문직들이 교체되고 열심히 일해온 장학사 장학관들이 오랜만에 교육행정 중심에 섰다는 평들이 나오고있다.

그러나 이들 전문직들 에게는 오랫동안 습관적으로 이어온 복지부동의 타파 란 숙제와 미래학교로의 큰그림을 위해서는 AI 교육등 새교육감의 정책을 빠르게 이해 해야하는 부담도 같이하고있다. 특히 2015년 부터 시행된 " 일선 학교에서는 절대 접 할 수 없을 것 이라던 꿈의학교 정책 "을 이들이 새롭게 큰 변화를 요구하는 교육감의 업무추진 속도를 따라 가겠냐 ? 와 미래학교 정책 업무분장 에서부터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문에 이는 혁신학교가 미래학교로 이름만 바꾼정책으로 떨어질 것을 우려하는 눈총도 여기저기서 나타나고있다.

여기에 지원파트인 일반직 3-4급 고위 인사에도 새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행정국장등 주요 부서장에 오래된 인사관행을 이번 조직 개편에서 깰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기획조정실장 을 교육부출신으로 발탁하고 부교육감의 신속한 발령도 새교육감에 요구되고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