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정영창 기자 ]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사)안양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28일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캠페인의 일환으로 범계로데오에서 시민참여 오픈부스를 운영하였다 고 30일 밝혔다.

(사)안양YWCA,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동안경찰서에서 함께한 이 날 행사는 스토킹범죄의 원인과 대책에 대한 OX퀴즈,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끝으로 폭력없는 안전한 사회에 대한 시민의 소망을 담아 소망나무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스토킹범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현재 관련 법, 제도와 현황에 대한 시민의 문제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상식이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세상이 오길바란다’는 참여소감을 남겼다.

(사)안양YWCA가정폭력상담소는 12월 10일까지 스토킹범죄가 발생하는 원인과 대책에 대한 시민의 생각을 알아보는 온라인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설문조사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안양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일상에 폭력이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위해 다양한 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