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미래의 교통 안전에 최선의 힘을 기울이겠다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상호 본부장(왼쪽으로부터 5번째)와 이득화 사랑나눔교통봉사단(4번째) 단장

[대구/ 이영준 기자] 모두가 행복한 사회, 사람이 우선인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장상호)에 '사랑나눔교통봉사단(단장 이득화) 임원진 5명이 6일 오후 5시에 방문하여 교통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은 유가족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110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

신종 바이러스(코로나19)로 그동안 두 차례 장학금을 전달하지 못했던 '사랑나눔교통봉사단'은 제4회 및 제5회 자동차 사고 피해 가정의 유가족 4명의 자녀에게 각각 15만원씩 장학금으로 60만 원과 50만 원의 장학금을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에 함께 전달했다.

장상호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은 "여러 교통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우리 본부는 직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높은 소명의식과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하겠다"면서 "해마다 사랑나눔교통봉사단에서 교통사고줄이기 캠페인과 이렇게 유가족 자녀들이 학업에 증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주니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득화 사랑나눔교통봉사단장도 "봉사는 우리 단원들의 기쁨이자, 보람이요 행복"이라면서 "내년 2023년 새로운 해에는 더욱 더 많은 봉사활동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