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박수부 총재가 2023년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하나가 되어 사고가 없는 대구 도시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가 22일 오후 5시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시철도 송현역 지하 1층 본부에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 박수부 총재는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자원봉사 평가회'를 열었고, 지난날 안전한 대구도시만들기를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표창장을 부문별로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박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간 대구 시민들이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보내왔었다. 하지만 모두가 슬기롭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가운데서 일상 회복에 가까운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이에 우리 단체는 학교와 취약 계층을 돌보면서 더욱 더 안전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금보다 더 활발한 안전캘페인 및 다채로운 봉사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