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자신의 방송 경험과 다양한 자료들을 준비해서 강의하는 MBC 방송인 출신 심영은 강사와 강의를 듣는 동촌중학교 전교생 학생들

[대구/ 이영준 기자] 나를 알고 꿈을 찾자, 자신의 가능성을 열고 다양성이 꽃피는 미래 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중학교.

동촌중학교는 전교 학생들의 타고난 능력과 흥미 그리고 개인의 성격과 다중 지능, 앞으로 학생들이 가져야 할 자신들의 직업 가치관 등을 뛰어난 강사들의 강의로 인해 각 유형별 공통된 관심 직업군을 찾아주는 기회를 제공해주면서 학생들의 진로 정보를 알차게 전달해주는 모범적인 학교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에 동촌중학교는 여기에 맞추어 지난 23일 오후 1시 대강당에서 전국적으로 널리 잘 알려진 대구 MBC에서 긴 세월을 방송에서 활동을 해왔던 방송인 심영은 강사(대구과학대학교 외래교수)를 직접 초빙하여 '행복한 나, 너 우리' 라는 주제를 갖고 진로 꿈찾기와 동기부여, 리더십, 긍정마인드, 목표의 중요성 등 2시간에 걸쳐서 전교 학생들에게 명품 강의를 가져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영오 동촌중학교 교장은 "지난 1979년에 개교된 동촌중은 8천명 이상의 졸업생을 사회에 배출했다. 교육공동체와 일체감을 조성하여 맞춤형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공감과 화합의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명문으로서의 중학교를 교직원들과 협력하여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