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국내 자동차 세차기 점유는 물론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세계로 발돋움하는 (주)한성브라보의 전경과 이혜용 대표

[대구/ 이영준 기자] 2022년 여성발명왕세계대회 4관왕을 수상했던 자동차 세차 장비의 글로버 선두 이혜용 대표의 (주)한성브라보가 2023년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한 층 발돋움을 한다.

지난 1994년 경북 칠곡군 왜관읍 공단에 설립된 지동차 셀프세차장비 제조 전문업체로 2023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주)한성브라보는 29년에 걸쳐서 국내 최초 매트세척기의 개발을 시작으로 자동차의 세차장비 개발에 주력해온 탓에 2021년 보다 40% 이상의 매출을 끌어 올린 명실상부한 전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세차장비 제조업으로 우뚝 섰고 지금은 세계로 각광 받아가고 있다.

(주)한성브라보 이혜용 대표의 내실 위주의 경영리더십이 그 만큼 탁월했으며,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이다.

이 대표는 "2012년 반자동세차기를 개발하고 2019년 자신있게 시장에 뛰어 들었지만 '코로나19' 로 인해 세계 시장의 전체가 침체되고, 매출이 제자리에 머물러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우리 회사는 2022년 한성브라보 단독 기술성을 인정 받아 노브러시 세차기를 인도네시아에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했고, 농기계 세차기를 연구진들이 새로 개발하여 조달청을 통한 전국 농기계 센터에 농기계 세차기를 시장에 납품하는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해 매출의 신장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 맞추어 (주)한성브라보는 '수출이 답'이라는 경영 계획으로 수출을 위한 발걸음을 내 딛는다.

(주)한성브라보가 자랑하는 노브러시 세차기의 기술성,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제품의 우수성, 전국 농기계센터에 공급이 되는 농기계 세차기의 인정도 한 층 업그레드이가 되기 때문에 늘어나는 매출 신장 계획은 최고로 밝다.

이 대표는 "방위사업청을 통한 전자세척기를 올해 중에 펼쳐지는 국방전시회에 출품을 할 계획으로 있다. 한성브라보의 자랑인 노브러시 세차기는 차량의 크기에 관계가 없이 세차가 된다. 스크레치가 없다. 또한 어떠한 장비의 세차에도 적용이 된다. 무인 셀프 관리로 기존 세차기에 비해 인건비가 줄어들고 소모품 비용이 없고 A/S 비용이 없다. 환경 영향 평가에도 기여하면서 투자 가치에서도 투자 비용을 환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