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지난 4일자로 발령한 수원특례 시장의 시의회 상위직 인사를 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회를 무시한 '시의회 패싱(passing)'이라는 주장과 관련 '절차상 문제없고 아직까지 시 파견 공무원 인사는 시장의 고유권한이라는 는 반박이 부디쳐 논란이 일고있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1일 오전 10시 시의회청사에서.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가 발령 낸 기존 시의회 사무국장의 4급 직무자 장기교육 인사가 협치를 위한 협약서 위반과 시의회를 무시한 시의회 패싱이라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일부 민주당소속 의원들과 시청 관계자들은 수원시는 의회를 무시하고 시의회 패싱을 한일이 없었다며 '2023년 예산 및 인사업무 협력 준수 촉구' 기자회견에 2023 예산은 쏙배먹고 직원 인사만 가지고 문제삼기 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소속 대표단 한 시의원은 이번 기자회견의 발단은 시의회가 2023예산안 심의시 불거진 주민참여 예산의 삭감,증액 과정에서 불거진일로 의회 고유 권한인 예산심의 에 관한 지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힘 의원들 기자회견장에서 수원특례시와 의회는 오랜 관례로 의회파견 직원들의 인사문제를 당대표단 들과 의논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 의 본지기자의 질문에 는 답하지 않았다. 또, 이날 김기정의장과 이재선 당대표 가 빠지고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하는것은 무슨일 이냐는 질문에 의장과 당대표는 해외 일정과 지방출장이 있어서 ��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날 국힘의원들이 문제삼은 장기교육은 행정안전부가 4·5급 등 시.군 상위직 직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교육파견 으로 경기도의 배정에 따라 시.군은 4·5급 직원에 대한 장기교육 파견인사를 해야한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