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최근 일부 교원단체의 비판으로 경기교육계에 이슈가 되고있는 학교평가 가 경쟁유발 형식적 교육과정의 운영 을 초래할 것이라 는 비판에 교육계 다른 교원단체들과 교원 학부모들은 수치와 지표로 나쁜평가를 운운 하는것은 구시대적이며 않좋은 일 이라고 반박 해 논란이 일고있다.

비판의 내용인 교원단체가 주장하는 정량평가는 점수 등 객관적 수치로 표준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방식이고, 정성평가는 수치화되지 않은 주관적 정보 등을 평가하는 평가방식으로 경기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학교 자율에 따라 21개 항목 학교평가지표 모두 정성평가 방식을 적용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경기교육계 원로교사들과 교원 들은 대안과 구체적 실현 방안이 없는 비판과 질의에는 답 할 수 없다고 밝히고 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정책을 지지하는 일부 교원단체들은 학교평가를 위한 각계의 의견을 소중히 들어야 하겠지만 이제 6개월 지난 교육감에게 교육과정시작부터 발목을 잡으려는 정치적목적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학교 자율을 가장 앞서 강조했던 임태희 교육감이 첫번째로 시행하는 학교평가의 지표가 학교 자율평가에 역행하는 지표 를 제시한 것은 자기모순적인 퇴행”이라고 지적했는데 무엇이 역행이고 퇴행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관계자들은 현재 교육평가 초안을 각 학교에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구체적인 학교평가지표안이 마련될 것이며 소통과협치를 위해 비판의 소리도 듣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