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원 위에 쓴 신화, 선수단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라"며 동계체전에서 종합 우승한 경기도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전국 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20연패의 신화를 경기도가 이뤄냈다”며 “사상 최다 메달과 득점보다 자랑스러운 것은 그동안 땀흘려온 모든 참가 선수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설원과 빙판 위에서 견딘 숱한 날들이 오늘의 결과를 이뤄냈다”면서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경기도 동계체전 선수단뿐 아니라 그동안 땀 흘려온 모든 참가 선수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1400만 도민과 함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동계체전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전국 5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경기도가 종합점수 1396점으로 20연패를 달성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