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왼쪽에서 첫 번째 달인식품 박병욱 씨가 '2023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을 받았다

[대구/ 이영준 기자] 지난 21일 오후 2시 대구시 달서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는 '대구시민주간'을 알리는 '2023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과 '대구굴기 결의 다짐 퍼포먼스' 등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성대하게 열렸다.

대구시민의 날이 2월 21일로 변경이 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뜻깊은 행사였다. 아울러 대구시민주간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를 중심으로 오는 28일까지 8일 간에 걸쳐서 대구문학관과 국채보상운동공원 등에서 개최가 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시민의 긍지를 높이고,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장식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감사를 전한다. 오늘을 시작으로 대구는 대한민국 3대 도시로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 굴기의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에는 박병욱 달인식품 대표가 대상을, 본상 3명(지역사회개발 부문 추광엽, 사회봉사 부문 김영순, 선행·효행 부문 이득화), 특별상 2명(주희주, 시병진)이 받았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