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다음주 8일 치뤄질 전국 지역농협조합장 선거 중 전국최대규모의 수원농협 선거가 박빙의 판세를 나타내고있는 가운데 현조합장 Y 씨에 대한 각종 의혹들 이 불거져 나와 지역의 관심사로 얼룩지고있다.

의혹을 제기한 전수원농협 감사 B후보는 현조합장Y 씨가 수원농협 상생자금150억원을 농협중앙회 이사선출권이 있는 30개 경기도내 농협에 무이자로 몰아줘 자신이 농협중앙회 이사되기 위한 지원의혹을 받고있고 이는지난해 12월 14일 YTN 방송에 보도 됐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장선거에 나선 전 수원농협 지점장 S 는 Y씨가 여신운용을 방만케해 114억의 손실을 초래케 했다 고 비리의혹을 선거 공보에 적시했다.
B후보는 또, Y후보가 최근 조합원300명에게 1인당 120여만원의 경비를 제공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보내 줬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금번 비리의혹들은 시민들과 일부유권자들에 의해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