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오른 쪽이 새로 취임한 대구광역시생활체육회 장재태 회장

[대구/ 이영준 기자] 대한생활체육회 초대 대구광역시생활체육회장에 장재태 씨가 지난 21일 취임했다.

총 44개 종목별 단체와 전국 17개 도, 광역별로 구성된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로 서울 영등포구 대한생활체육회 본관에서 임명장 및 단체등록증 전달로 임명식이 열렸던 이날 장 회장은 현재 대구광역시 e스포츠협회장과 ROTC대구경북지구회장, (주)대광솔라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생활체육회는 산하에 유·청년체육회를 비롯한 직장체육회, 노인체육회, 다문화체육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대한생활체육회는 미주 전경수, 뉴질랜드 이장흠, 호주 송성근 등 9개국 해외지부와 서울, 경기, 강원 등 13개 국내 광역회장, 축구, 야구, 골프 등 총 44개 종목별 회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산하에는 유, 청년생활체육회, 직장생활체육회, 노인생활체육회, 다문화생활체육회 등 4개 단체와 기획, 사회, 예술, 등 5개 부, 5개과로 구성되어 있고, 향후 2025년 전국 국민생활체전과 세계동계생활체육대회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는 스포츠 클럽활동 지원과 국민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전국 각 생활체육단위의 종목별 리그전을 개최하는 등 순수 아마추어와 동호인 중심의 생활체육에 발판을 다지게 될 전망이다.

또한 국민 1인 1종목 운동권장과 전문 지도자 양성, 심판양성, 각 종목별 자격제도의 관리 운영 등 생활체육활성화에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