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3월초 조직개편이후 본청각부서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 과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임태희 교육감의 찾아가는 업무간담회 소통의 시간은 본청 내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하고 경기 미래 교육 추진을 위해 교육감과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본청 실․국장, 각 부서장과 직원이 참여해 부서별 현안과 업무 추진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간담회는 임 교육감이 직접 각 부서를 찾아가 직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또한 주요 업무를 부서장이 아닌 담당 팀장이 설명하고 직원이 함께 대화에 참여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각 부서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제대로 실행해 교육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27일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28일 단독과, 29일 교육행정국, 30일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31일 대외협력국 순으로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