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강강술래,실뜨기,장명루, 각종 퍼즐놀이 등 놀이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놀이 방법 과 놀이수업 방법등을 공유하는 대한민속놀이연구회(이사장 서대기) 가 최근 경기도 동탄에 대한민속놀이연구회 사무소를 개소했다.

민속놀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친구관계와 배움의 즐거움을 가르치는 교육 연구회의 민속놀이 연구회가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수업문화 확장과 놀이문화 조성에 화두가 되고 있다.
2000년 조직된 교사들의 연구활동 공동학습체 경기도 민속놀이연구회 가 전신인 이단체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더불어 행복한 전래놀이수업이란 주제의 직무연수등 연구활동을 경기도내 시.군별로 꾸준히 실시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들로부터 큰호응을 받고있다.
특히 2007년부터 이어온 대한어울림 민속축제는 지역민들에게 놀거리 배울거리 만들거리 등을 체험케하며 연구회의 주요 연구활동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이 연구회에 수년간 참여한 한 지역 초등학교 교사는 수업이 즐겁고 배움과 나눔을 학교구성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연구회 활동에 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교육계인사들은 교사들이 민속놀이수업연구와 수업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놀이문화 수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와 교육부등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연구회에 참여하는 일선학교 교원들은 놀이를 통해 배움이 즐거운 세상을 공유하고 연구와 함께 각종 놀이프로그램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며 교수학습자료제작과 지역과 함께하는 민속축제등 우리 놀이문화 보급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