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2023대구아트페스티벌 2층 11전시실 수용성 패러다임 A58 장명숙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관람객에게 직접 설명해주고 있다

[대구/ 이영준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리는 '2023 대구아트페스티벌'.

이번 미술 축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본 전시는 190개 부스에서 동시에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240여 명의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미술축제로 손꼽힌다.

대구미술협회와 2023대구아트페스티벌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사)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2023 대구아트페스티벌' 행사에는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고 있다.

수용성 패러다임과 민화 특별전, 만화 및 어반스케치 특별전 등의 구성으로 전시가 되고 있으며, 관람 시간은 무료이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는 '2023대구아트페스티벌'은 작가와 시민들 간의 예술적 거리를 좁히고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열린다. 해마다 작가들에게는 작품의 발표와 작품 판매의 기회를 비롯한 대중과의 호흡을,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쟝르의 많은 작품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