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모티너스’앱을 통해 ‘오늘은 노플!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활동이 비대면이며, 앱을 통한 활동 기록, 커뮤니티, 리워드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이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모티너스앱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은 노플! 챌린지’ 캠페인은 기존 자원봉사 시간 인증 개념에서 벗어나 봉사활동을 기록하고 참여자 간 소통에 집중하여 진행되며, 1365 자원봉사 포털에 ‘활동 인증’으로 등록된다.

권석필 센터장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 저감 활동으로 구성된 온라인 시민참여 캠페인”이라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동행에 함께하실 도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오늘은 노플! 챌린지’ 캠페인은 시민참여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친환경 이동,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주제의 탄소제로 캠페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