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경북 안동시 임하면행정복지센터 30명이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행정복지센터를 7일 오전에 방문했다.

이날 오전 11시 이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이충도 남구의회의장, 신상훈 동장, 전주현 주민자치위원장, 임하면 남시박 면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서 안동시 임하면과 남구 이천동, '고향사랑기부제 '우호협력도시교류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은 "살기 좋은 명품 남구 도시를 방문해준 선비의 고장인 안동시 임하면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 오늘 이렇게 뜻깊은 우호협력도시교류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양 기관이 여러 측면에서 더불어 발전하며 잘 살아가는 도시, 지역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들을 교류 할 수 있는 관계가 오래도록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업무협약식 이후 안동시 임하면 30명은 신상훈 이천동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전주현 주민자치위원장의 안내로 남구에서 유명한 관광지 앞산해넘이전망대와 앞산빨래터, 고산골 공룡공원 등을 두루 견학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