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포일사과나무유치원에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행복 동행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유치원이 함께 협력하여 군포의왕교육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이 안전하게 행복한 배움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과 함께 상호 협력하며,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및 유치원 시설보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성근 원장은 2023학년도 포일사과나무유치원 현황과 중점해결 과제, 특색 교육 등에 관해 교육지원청과 논의했으며, 교육지원청 역시 포일사과나무유치원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유치원이 중심이 되어 유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또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임선순 교육과장은 “포일사과나무유치원이 매입형 단설유치원으로 4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개원하여 교직원들이 자율성과 책무성을 갖고 연구하며 역량을 키워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들이 의미 있는 놀이 속에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포일사과나무유치원에서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모두 서로가 협력하여 행복한 교육공동체 생활을 해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