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계원예술대학교(권창현 총장)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마켓발견과 함께하는 업사이클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원창작소와 ㈜마켓발견이 함께하는 업사이클 워크샵은 지난 4월 4일 지구를 지키는 식탁이라는 주제로 첫 클래스인 “탄소를 줄이는 비건 식탁”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켓발견 김재희 실장은 요즘 뜨거운 관심 주제인 ESG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직접 비건 식탁으로 꾸밀 수 있는 다시마 톳밥, 냉이샐러드, 미나리 김치, 달래 오이 무침, 미소된장국 등 다양한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건 식탁은 동물성 음식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70~80%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본 비건 클래스를 통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건강한 비건 식단을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지구를 위한 작은 변화를 실천 할 수 있었다.

4월 18일 건강, 영양, 맛을 모두 살린 지구를 지키는 식탁 2탄 “나를 지키는 비건 식탁”이 진행 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마켓발견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계원창작소 심한수 대표는 2020년 협약을 통해 시작된 ㈜마켓발견과 함께한 업사이클 워크샵을 올해는 더욱 더 다양한 클래스로 진행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