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대구광역시 서구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탄소중립 실천연대 강화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2023 서구새마을지도자 한마음전진대회'를 지난 16일 경북 포항시 월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서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해변 愛 니캉내캉 줍킹투어' 행사를 통해 해변으로 밀려온 해초와 여러 종류의 부유물과 쓰레기들을 대량 수거했다. 또한 이들은 체육 행사와 단합 행사를 계기로 회원 상호 간에 있어서 더 많은 배려와 친목으로 하나가 되는 서구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동근 서구새마을 회장은 “지난 53년의 새마을 역사가 곧 우리 근대사의 역사이다. 경제발전과 사회보장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온 만큼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자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