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는 지난 19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타임빌라스와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대학의 산학혁신전략에 따라 지역 사회 연계 및 산학협력 동반 경제성장 목적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타임빌라스와 MOU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은 ▲지역 협력 협의회 구성 및 가족회사 MVP 프로그램 운영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 기회 제공 ▲우수인력 양성 및 인력지원 ▲보유 장비 활용 ▲공동 관심 분야의 연구 및 기술 개발 ▲인력 양성 및 공동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디자인·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교육하는 100%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으로, 1993년 개교 이래부터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고 있으며,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3년간 재정지원을 받고 있으며, 대학 및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지역 산업 특화를 위한 산업체 연계 협력 활동으로 산학혁신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타임빌라스는 시간(Time)과 별장(Villas)의 합성어로,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 (바라산과 백운호수) 속에서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족 모두가 행복한 취향을 찾는 쇼핑 스트리트로써 쇼핑에 최적화된 미래형 몰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양 기간의 산학협력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타임빌라스 내에 재학생 작품 및 실감미디어 예술 콘텐츠 전시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책무성을 다할 계획이다.

심한수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타임빌라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연계 협력 구축으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며, “나아가 지역상생 디자인의 RCC협력 플랫폼 구축으로 수요 기반의 산학협력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