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노항래)는 19일 율동공원에서 성남시 내 장애인들과 장애인의 날 기념 ‘모두의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였다. 작년에 이어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과 함께하여 의미가 더욱 뜻깊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따르면, 모두의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라톤으로 대면, 비대면으로 나눠 전국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19일 대면 마라톤 행사를 후원하고 본사 및 콜센터, 교통방송센터 등 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였다.

강주환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업관리실장은 “마라톤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할 기회가 생겨 충만한 행복을 나눌 수 있었다.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장애인 고용률 18%에 이르는 회사로(※공공부문 장애인 의무고용률 3.6%),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