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는 4월 19일(수)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초청 ‘제1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조찬회는 ‘적정한 삶(균형 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을 주제로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한영세, 안성시장 김보라 등 각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조찬회에서는 개개인의 기대수명이 증가하는 반면 전체 인구가 감소하는 구조의 미래 사회에서 과거의 생존전략이었던 극대화된 경쟁력보다는 균형 잡힌 적정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통해 행복, 가정과 일에 대한 의미, 피할 수 없는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는 작은 법칙 등을 이해하고 규정할 수 있는 능력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조찬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변화된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가자들의 인생과 회사운영의 이정표가 되어줄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호평하였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