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송부연)에서는 서운면 부녀회와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일 어르신 및 주민들에게 라면을 대접하고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전국 각지 82명의 기부자가 라면 9,300개를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부하여 2,500개는 이번 라면 행사 준비에 사용하였고, 서운면 부녀회도 함께 동참하여 김밥 300줄, 부침개, 떡 및 과일 등을 어르신 및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송부연은 “이번 서운면 주민 마을잔치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있어 감사하다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운면 부녀회 권영자 회장과 조수환 서운면장은 “서운면 주민 마을잔치 행사 준비에 힘써준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