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1전시실 예미전시회가 이루어지는 일부 모습과 미술과 28기 한주형 작가의 작품(아래)

[대구/ 이영준 기자] 경북예술고등학교(교장 최승욱) 개교 58주년 기념으로 대구 시민들과 함께하는 '예미전'이 지난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1전시실에서 40여 명의 동문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이 전시된 가운데서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경북예술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경북예술고등학교 미술과 동문회가 주관, 협성교육재단과 경북예술고등학교가 후원한 이번 예미전시회는 90여 개의 크고 작은 작품들이 전시가 되고 있다.

신철원 협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경북예술고등학교 58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58주년으로 마련된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1965년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개교한 이후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그동안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협성교육재단 학교에서 배출해 왔으며, 예술을 통해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작품을 통해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