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포일사과나무유치원은 지난 3일 53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작은 체육대회와 보물찾기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해 안전하면서도 더욱 활기찬 분위기에서 행사가 이루어졌다.

학부모회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을 어린이날 선물 구입으로 하여 유아들에게 직접 손목 시계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야외의 화창한 날씨 속에 학년별로 50m달리기와 줄다리기를 실시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강한 신체 능력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부모회 역시 체육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유아와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일사과나무유치원 원장 김성근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유아들과 학부모님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높은 연대감과 소통으로 학부모님들과 함께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하는 유치원이 되어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