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경기고용노동지청은 기업 맞춤형 종합 고용서비스 지원을 위해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3월 28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 대해 ｢진단-여건향상-채용지원｣에 이르는 종합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용 여건이 열악한 기업에는 분석․진단을 통해 인사노무컨설팅, 인프라ㆍ환경개선 등 여건을 개선한 후 인재양성ㆍ채용지원의 단계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규모 채용이나 인지도 확산이 필요한 기업에는 채용행사 지원과 이력서 접수대행 등 기업 맞춤형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고용복지+센터는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참여기업의 고용여건 개선을 위한 해결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서비스 연계 제공방향을 결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준다.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원고용복지+센터(기업도약보장패키지 전담팀 031-231-7911, 7909)로 신청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금식 경기고용노동지청장은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는 기업에 구인 애로 요인의 근본적 해소를 지원함으로써 고용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을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우리 지역 기업들이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를 적극 활용하여 구인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