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상담심리학과는 교육부로부터 전문상담교사 교원양성과정 신설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교원양성과정 신설에 따라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은 교직과목 추가 이수 시 전문상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2023년 신설학과인 상담심리학과는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교직이수 소급적용이 최종 승인되어, 교원자격검정 관련 규정에 따라 2023년 신입생부터 전문상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 취득이 가능해졌다.

신한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실무 현장밀착 맞춤형 실습위주의 실무자-학자(Practitional-Scholar)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실무·실용·융복합 역량을 겸비한 상담심리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신한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이번 교원양성 과정 승인과 운영을 통해 교육부가 지난 4월에 발표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에 맞추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책임질 전문상담교사를 양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