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경기도의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13일 2023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하여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설립되었다.

협의회는 지방자치제도의 정착을 위한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의 개선, 지방자치제도 발전방안 조사, 연구를 비롯한 지방자치에 관련된 각종 정보, 자료수집 교환 등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통한 자치분권 내실화를 위하여 1991년 설립되어 매년 지방의회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해 왔다.

김 의원은 안전한 경기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하여 ‘경기도 소방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대표발의하여 경기도 각 소방서마다 안전체험관을 설치하도록 하였고,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산간계곡 자동우량경보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도와 시군의 정보 연계 강화를 집행부에 요구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초석 마련에 노력하였다. 그 밖에 현재 암사역을 종점으로 하고 있는 8호선의 별내동까지의 연장사업과 남양주 별내지구 중학교 준공 등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그 밖의 지역현안도 노력하고 있다.

김창식 의원은 “도민의 성원을 받아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음에도 이를 성원해주신 도민들게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안전 경기도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