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관내 9세~11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역사를 찾아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체험프로그램은 ‘역사’를 주제로 서울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을 관람하고, 조 별 미션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더불어 매지컬(매직+뮤지컬) 마술고양이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대학생기획단이 주제 선정부터 기획, 운영 및 평가를 실시했다.

활동을 담당한 대학생기획단 단원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즐겁게 알아가고, 역사를 잊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교육강좌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