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김영길기자] 국민의 힘 나태근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지난 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약자와의동행위원회(이하, 약동위) 사회안전 분과 위원으로 임명되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고 밝혔다.

이 같은 약동위는 각 8명으로 구성된 (복지정책ㆍ사회안전ㆍ교육문화ㆍ경제산업등) 4개 분과 총 33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위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후보 수행실장을 맡았던 이용의원(비례대표)이 맡았다는 것이다.

이번 약동위 인선은 여성ㆍ청년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인사들을 위원으로 대거 참여시켜 MZ세대들과 함께 각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위원들 다수가 현역 국회의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원외인 나태근 위원장의 임명은 국가정보원과 국회를 거치면서 쌓은 법조인으로서 전문적 역량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중앙당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이와같이 나위원장은 임명장 수여 후 첫 회의에서 현대사회는 고도의 위험사회로 국가적 재난과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재난 안전망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가적 위험을 통제하고 위기를 관리하는 능력이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하는등 취약한 약자들 보호에 헌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는 국가의 존립과도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면서 우리사회의 안전과 약자보호를 위해 약동위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히고 구리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제안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밝히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굳게 다짐했다.

구리/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구리/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