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최우수상을 받은 김진미 작가의 마중(왼쪽)과 입선을 받은 봄길과 삶은 희망이다(오른쪽)

[대구/ 이영준 기자] 제16회 대한민국낙동예술대전에서 대구의 캘리그라피 김진미 작가가 '마중' 이라는 제목으로 받은 최우수상과 '봄길과 삶은 희망이다' 두 작품에서도 입선의 큰 상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된 '제16회 대한민국낙동예술대전'은 서예한문, 서예한글,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민화, 서각, 캘리그라피, 인두화 등 총 953개의 작품들이 출품한 가운데서 종합대상을 비롯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삼체상, 특별상, 특선, 입선, 낙선, 초대작가, 추천작가 상 380명에게 각각 주어졌다.

최우수상과 두 작품에서 입선을 받은 김진미 씨는 "평소 캘리그라피를 좋아했었다. 붓글씨에도 취미가 있지만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서 단체전과 개인전도 갖는 가운데서 이번 제16회 대한민국낙동예술대전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어 대구를 대표하는 캘리그라피 작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