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정영창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민미연, 이하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안양동 소재 카페 ‘어버트피’와 직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퍼트피’와 함께 상호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자활을 위한 교육과 실습, 시설의 상호교류 및 직장 체험 지원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개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직장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관에서 100시간 이상의 활동을 통하여 직업에 대한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45시간 이상의 기술 훈련과 100시간의 직장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센터는 이 같은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