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고도아트갤러리 양은지 관장이 침체된 예술의 대구 도시, 미술계의 회복을 살리고자 하는 남다른 야심작, '정관호 직기의 숲속물고기 초대전시회' 가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대구시 중구 청라언덕에 위치한 고도아트갤러리에서 전시가 된다

생물과 비생물등을 4차원적인 가상 공간으로화려한 색채와 거친 텃치감, 섬세하고 세련된 붓의 질감으로 표현한 이 작품들로 널리 유명한 정관호 작가의 전시회가 최고의 관심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숲속물고기는 새로운 경험 및 다른 세상에서 오는 색다를 느낌들을 화폭에 담아 이해와 공존, 사랑으로 표현하여 행복한 세상을 전달하려는 정 작가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 미술평론가이자, 고도아트갤러리 관장인 양은지 씨의 평가이다.

회려한 배경을 여러가지 겹친 채색 기법으로 정 작가만이 가능한 다량의 작품들이 화제가 된 이번 전시회에 대구 시민들을 비롯한 미술관계자, 대구 시민들의 발걸음이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도아트갤러리를 방문할 것으로 보여진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