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미용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동반자로 발돋움하는 (사)한국미용장협회 대구지회

[대구/ 이영준 기자] '탄소중립 뷰티전시회'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대구광역시 남구청 1층 민원실 광장에서 3일 간에 걸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 사단법인 한국미용장협회 대구지회 주관으로 이숙향 지회장을 비롯한 2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회로서 탄소중립이라는 작품의 주제가 대구 시민들에게 최대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탄소중립 생활실천프로그램의 주역으로서 실천 헤어아트 전시와 체험 행사에 힘을 기울여준 한국미용장협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구촌이 겪는 폭염과 홍수, 산불로 몸살을 앍는 기후 변화의 위험에 있어서 무엇보다 탄소중립의 실천이 더욱 매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숙향 대구지회장은 "미용장은 예술과 디자인의 큰 테두리 안에서 최고의 종합예술인으로 일컬어진다. 올해가 제10대 (사)한국미용장협회 대구지회가 갖는 미종의 전시회로서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엿 볼 수 있는 뜻깊은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환경'이라는 포괄적 주제로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지구의 탄소중립의 가치로 전시되는 수준이 높은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대구 시민들이 많이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