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창호 기자] 강화경찰서 심도지구대는 이상범죄 예방을 위하여 다중운집장소 및 범죄다발지역 위주로 심도지구대 경찰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부녀방범대)및 강화읍 자치단체(이장단,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자치위원회)와 함께 합동 위력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는 최근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 및 이를 모방한 살인예고 등 시간과 장소를 불문한 비예측성 우발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선제적 범죄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민간 치안 역량을 총 동원한 치안협의체를 구성 주민들이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전개 적극 대응하라는 신임 강화경찰서장(남규희)의 지시에 의거 심도지구대장(경감 양영석)은 2023년 8월 말까지 민간협력단체 가용인력을 최대 동원한 특별 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심도지구대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강화풍물시장, 용흥궁, 조양방직 및 공원, 유흥가 등 다중운집장소 위주 집중 관리 지역을 선정 특별 순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민간 합동 치안협력단체는 2개조를 편성 강화읍 전역에 대한 가시적 안전 순찰을 실시하고 흉기 소지의심자와 이상행동자에 대한 선별적 검문검색을 통해 강력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자율방범대 및 민간협력단체간 공동 치안협력 체계를 구축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양영석 심도지구대장은 “전 주민의 역량이 총동원된 협력 치안 체계를 구축 주민과 함께 공감하는 치안 질서를 확립 안전한 강화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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