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의 문화재단(구 예술의전당)은 시의 문화예술정책 수립을 추진, 그리고 문화예술 육성사업, 문화재 보존과 예술인 문화예술 단체 지원 등을 주 임무로 하며 시민들의 애용하는 공간이다.

의정부시민 또는 인접시군의 시민들이 지역문화의 발전과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 등을 진행할 수 있게 하는 예술·문화의 전당인 것이다.

그럼에도 겉치레로만 휘황찬란하게 단장하면 과연 시민들이 찾아 올까? 내실이 중요한데 좋은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많은 시민들이 문화재단을 이용하며 가족들과 함께 찾아와 여러가지의 문화·예술·음악을 즐기고 가는 것 없이 속 빈 강정 같은 것이 되지 않겠는가?

문화재단은 이번에 리모델링을 통해 200억의 막대한 예산을 집행하여 무대·음향장비 등을 전반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그런데 당초 설계에도 없었던 쓸만한 의자를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닌 4억 원을 투입해 교체해 낭비성 예산 집행이라는 것이 시민들의 여론이라는 것은 알아둬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화재단의 낭비성 예산 사용은 감사 및 감독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객석 의자 교체와 같은 사업의 경우에도 정부 감사기관이나 외부 감사인들을 통해 예산 사용이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예산 낭비나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이다.

감사 대상이 되는 것은 예산 사용의 정당성과 투명성을 입증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공공의 신뢰와 투자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에 꼭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문화재단의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감사 절차를 준수하여 적절한 예산 운용을 했는지 따져 봐야 한다.

경쟁 입찰 과정에서 1개 업체만 참여하는 경우에는 특혜의혹이 제기될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 이는 경쟁 입찰의 기본 원칙을 위배하는 것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예산이 많이 드는 객석 의자 교체와 같은 사업에 대해서는 경쟁 입찰 절차를 적극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여러 업체가 참여하고 경쟁하게 되면, 가격과 품질 등을 비교하여 적절한 업체를 선정할 수 있으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모든 설계부분에서 1개 업체만 참여한 경우, 이에 대한 이유와 근거를 철저히 검토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외부 감사인이나 감사기관의 감사를 할때 세금이 적절하게 쓰여졌는지 시민들이 수긍할 것이다.


이를 통해 여러 업체가 참여하고 경쟁하게 되면, 가격과 품질 등을 비교하여 적절한 업체를 선정할 수 있으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모든 설계부분에서 1개 업체만 참여한 경우, 이에 대한 이유와 근거를 철저히 검토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외부 감사인이나 감사기관의 감사를 할때 세금이 적절하게 쓰여졌는지 시민들이 수긍할 것이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