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정영창 기자 ] 안양충청향우회는 지난 4일 제천청풍호 일원에서 향우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7회 충청향우회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기부 회장은 “안양충청향우회 회원님들과 함께 풍요와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충주청풍호를 방문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그동안 우리 ‘충청인은 정든 고향을 떠나 충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역사의 격변기와 시대적 소명을 다해오며, 현대시대에 있어서 전무후무한 업적’을 많이 남겼다. 이 자리는 우리 충청인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서로가 양보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화합하여 ‘대동단결하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의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충청향우인은 기차여행을 계기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화합과 우애와 결속으로 더욱더 발전된 충청향우회가 되시길 바라며 시종일관 웃음꽃으로서 시작하여 웃는 얼굴로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부 향우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 8도민 전 향우회장님들을 모시고 함께 기차여행을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