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지난 9일 경북 안동에서 '대한민국 예비역 장교 연합회 대구 경북 지구회' 제5대 장재태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 장교연합회의 열정과 애정으로 발전을 위해 공헌한 권태림 초대 회장과 제4대 이호형 회장에게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식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대한민국 예비역 장교 연합회 대구 경북 지구회' 제5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장 회장은 "앞으로 재임하는 기간 동안 대구경북 예비역 장교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도약할 수 있도록 내실 위주의 업무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기여할 것"이라며, "회원 상호 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최고의 연합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전 영남대 ROTC 27대 총동문회 회장을 시작으로 영남대 체육과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ROTC 대구 경북지구회 회장과 대한생활체육회 중앙회 부총재, 대구광역시 e스포츠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는 육사총동창회·해사총동창회·공사총동창회·ROTC중앙회·육군학사장교총동문회·3사 총동문회·기행사관총동문회·국군간호사총동문회 등 8개 예비역 단체 장교들의 연합으로 임관 구분을 떠나 통일과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헌신과 봉사를 하는 단체이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