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닭강정으로 차별화 된 전문 매장으로 만들겠다는 구서영 사장

[대구/ 이영준 기자] 쌀가루로 만든 과자의 하나로 먹었던 추억의 강정.

최근에는 튀긴 닭에 간장과 설탕, 생강, 마늘 따위의 양념장을 섞어 넣어 조린 음식으로 남여노소 및 연령에 관계없이 휴대하면서 실내와 야외에서 즐겨 먹는 닭강정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 음식에 연구와 조예가 깊은 젊은 여사장 구서영 대표가 경영하는 치킨과 닭강정의 전문적인 매장 '정석닭강정 반월당점(14번 출구 메트로센터 C-102호)'가 지나가는 고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정도의 독특한 맛을 느끼게 한다.

올해로 개업 1년이 넘은 이곳 '정석닭강정'에는 겉은 바삭바삭, 속에는 촉촉한 육즙이 가득한 ‘겉바속촉’의 식감이 특징을 손꼽힌다. 이처럼 맛있기로 소문난 순살닭강정을 비롯해 통새우강정, 순살 치즈크림, 컵 닭강정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구서영 대표는 "12가지 과일과 야채를 갈아서 만든 수제양념닭강정인 우리 제품들은 모두 순살 메뉴로 최고의 자랑이고 매력이다. 방문 15분 전에 전화를 먼저 주면 빠른 픽업이 가능하고, 순한 맛과 매운 맛, 치즈크림 종류별로 따끈하게 맛을 느낄 수가 있고 단체 주문도 언제든 가능하다"고 말했다.

재료와 요리, 맛의 정석이 통하는 포장 할인이 2,900원이 적용된 가격인 '정석닭강정 반월당점'에서 참다운 닭강정의 구별된 맛을 느껴보자. (문의) 053-426-3696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