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정영창 기자 ]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시의원들은 지난 21일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앞두고 현재 대표의 부재로 본부장 대행체제인 안양 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애로사항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숙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안양의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모든 재단 임직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재단의 많은 사업관련해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안양시의회와 인재육성재단의 많은 소통을 당부했다.

이에 김규성 대표대행은 “현 상황이 쉽지는 않지만, 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22일부터 진행되는 행감에 있어서도 철저히 대비하고, 진행되는 사업도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표가 임명될 때까지 시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힘있게 전진하는 재단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안양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7월1일 현재 위치인 경기게임마이스터 고등학교내에 이전후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안양의 우수인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