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신선한 재료와 탁월한 양념으로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대구/ 이영준 기자] '2023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나눔 및 전국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에 걸쳐서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당산로 176)에서 성대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짓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농특산물(주)가 주관, 전라남도와 대구경북양돈농협이 적극 후원하는 이번 '김장나눔 및 농산물 직거래 행사'는 겨울을 앞둔 '우리집 김장하는 날'에 안성마춤인 저렴하고 신선한 김장 김치 재료들과 각 지방에서 많이 알려진 주요 특산물과 농산물을 각 부스에서 싼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가 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윤해진 로컬푸드 회장은 "옛 두류정수장에 오면 경상도 김치와 전라도 김치를 현장에서 접수하면 직접 체험도 할 수가 있고, 청송 꿀맛 고추장 만들기와 청송 사과 깍두기 만들기도 체험이 가능하다. 물론 무료시식 코너에서 맛을 볼 수 있지만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를 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053-985-3772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