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시니어모델 과정 수강생들이 한복패션 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퇴장을 하고 있다

[대구/ 이영준 기자] 2023 대구공업대학교 평생교육원 '송년문화콘서트'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호관 대강당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대구공업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가곡 교실을 비롯한 댄스 스쿨, 가요 음악반, 국악 교실, 통기타 교실, 하모니카 합창교실, 시니어모델 교실 등을 자체에 두고 운영을 하고 있다.

이날 '대구공업대학교 평생교육원 송년문화콘서트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 중에서 전문 모델 출신들은 아니지만 매주 수요일 2시간 씩 조정흠 지도교수와 전문 모델 출신 신나리 교수의 체계적인 수업으로 탄탄한 교육 과정을 이수한 20여 명의 시니어모델 수강생들이 우리나라 고유 전통 의상인 한복패션쇼를 커리큘럼을 통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최고의 큰 박수를 받았다.

시니어모델 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권승희 씨와 안은경 씨는 "한복이 좋아서 한복 패션쇼에 한 번 쯤 출연하여 좋은 추억을 인생에 남기고 싶어서 대구공업대학교 시니어모델에 수강 신청을 했다. 실력이 좋은 교수진 및 동료 수강생들과 함께 모델이 필요한 워킹에서 자세 등 교육 과정이 조금 힘들었지만 이렇게 패션쇼 경험을 한 것이 보람이며 행복 그 자체였다. 더욱 더 열심히 수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